쌍둥이 하진과 하라. 하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회사 오성그룹에 양녀로 들어가게 되고, 하진은 그녀가 원하는 만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서로 헤어져 각각의 인생을 살게 되는 쌍둥이. 하지만 둘 사이는 떨어져 있어도 끈끈하게 이어진 채 그대로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한국에 있는 하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돌아와.” 그 한마디에 하진은 뭔가 불안감을 느끼며 한국으로 입국하게 되는데….
쌍둥이 하진과 하라. 하라는 대한민국 굴지의 회사 오성그룹에 양녀로 들어가게 되고, 하진은 그녀가 원하는 만큼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그렇게 서로 헤어져 각각의 인생을 살게 되는 쌍둥이. 하지만 둘 사이는 떨어져 있어도 끈끈하게 이어진 채 그대로이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한국에 있는 하라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돌아와.” 그 한마디에 하진은 뭔가 불안감을 느끼며 한국으로 입국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