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이 있는 사체 처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이름도 호적도 없는 남자.
일을 마치고 차로 돌아와 보니 처음 보는 소년이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소라라는 이름의 소년은 남자의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대신
남자의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남자는 하는 수 없이 소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소라는 이름이 필요하다며 남자에게 ‘나기’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 2012 Nawo Inoue. All rights reserved.
On-line transmission rights for Korean Language Version authorized by
Nawo Inoue and TAIYOH TOSHO Co., Ltd.
사연이 있는 사체 처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이름도 호적도 없는 남자.
일을 마치고 차로 돌아와 보니 처음 보는 소년이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소라라는 이름의 소년은 남자의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 대신
남자의 집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남자는 하는 수 없이 소라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고,
소라는 이름이 필요하다며 남자에게 ‘나기’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그런 두 사람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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