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를 만지면 저주를 받는다는 소문이 있는 루아르아 왕국. 상인의 딸인 이네스는 장미를 만지는 데 거리낌이 없어 마을의 장미를 정리해주는 일을 한다. 그런 이네스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바로 삭월에는 아버지에 의해 집의 지하실에 갇히게 된다는 것. 어느 날, 집안의 상선에 문제가 생겨 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에 삭월을 맞게 된 이네스는 어딘지 알 수 없는 성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상한 마법사를 만나게 되는데….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검은 달의 장미’로 인해 벌어지는 공주님과 마법사의 동화 같은 로맨스.
장미를 만지면 저주를 받는다는 소문이 있는 루아르아 왕국. 상인의 딸인 이네스는 장미를 만지는 데 거리낌이 없어 마을의 장미를 정리해주는 일을 한다. 그런 이네스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었다. 바로 삭월에는 아버지에 의해 집의 지하실에 갇히게 된다는 것. 어느 날, 집안의 상선에 문제가 생겨 아버지가 집을 비운 사이에 삭월을 맞게 된 이네스는 어딘지 알 수 없는 성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수상한 마법사를 만나게 되는데….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검은 달의 장미’로 인해 벌어지는 공주님과 마법사의 동화 같은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