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납치당한 아내가 자신의 사제에게 끌려간 것을 알게 된 황보성은 사제와 사제가 모시고 있다는 천성으로부터 아내의 목숨을 담보로 잡힌 채 자신의 사부인 천황유성 추문비의 살인을 청탁받게 된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천황비록에 독을 바르고 흑천십살을 끌고 와 사부를 죽이고 천황부의 멸망에 앞장서는 황보성. 그러나 사부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후회하는 그에게 추문비는 자신의 아들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전음으로 간곡하게 전하고 황보성은 추문비의 아들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한다.
어느날 납치당한 아내가 자신의 사제에게 끌려간 것을 알게 된 황보성은 사제와 사제가 모시고 있다는 천성으로부터 아내의 목숨을 담보로 잡힌 채 자신의 사부인 천황유성 추문비의 살인을 청탁받게 된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천황비록에 독을 바르고 흑천십살을 끌고 와 사부를 죽이고 천황부의 멸망에 앞장서는 황보성. 그러나 사부의 죽음을 목전에 두고 후회하는 그에게 추문비는 자신의 아들을 부탁한다는 유언을 전음으로 간곡하게 전하고 황보성은 추문비의 아들을 데리고 도주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