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미모의 중년부인이 사해표국의 충표두 등평우를 찾아와 하나의 작은 옥함을 모처로 호송해줄 것을 부탁하며 황금십만냥을 선뜻 내놓는다. 등평우는 그 거대한 액수에 모든 의혹와 불길한 예감도 떨쳐버리고 그 청탁을 받아 들인다. 하지만 등평우가 예감한것처럼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찾아 온다.
어느날 미모의 중년부인이 사해표국의 충표두 등평우를 찾아와 하나의 작은 옥함을 모처로 호송해줄 것을 부탁하며 황금십만냥을 선뜻 내놓는다. 등평우는 그 거대한 액수에 모든 의혹와 불길한 예감도 떨쳐버리고 그 청탁을 받아 들인다. 하지만 등평우가 예감한것처럼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찾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