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와 엄마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의 음악감독 황상준은 영화 <검사 외전> <히말라야> <공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참여하며 매번 영화의 톤과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사랑받는 음악감독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쇼팽, 차이코프스키 등의 클래식부터 들국화의 동명 곡‘그것만이 내 세상’등 가요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선곡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음악을 완성했다.

극중 음악은 각 캐릭터의 감정과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비롯해, 드라마 '밀회'로 이름을 알리며 다수의 수상과 콘서트, 방송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참여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음악과 사운드로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해줌으로써 또 다른 주인공의 제 역할을 해냈다.

친근하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감동을 증폭시키는 음악,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것만이 내 세상>은 2018년 새해를 행복하고 유쾌하게 열 것이다.


Original Score Composer and Music Director : 황상준(Leadingtone)
Additional Music by 노형우, 최인영(Leadingtone)
Mixing Engineer : 윤상철
Recording Engineer : 민지연, 정모연
Music Editor : 황상준
Music Preparation : 박은지, 이아람
Mastered by 황병준

Recorded and Mixed at Vibe STUDIO, 악당이반, Macho STUDIO
Mastered at 사운드미러코리아

Original Score Piano : 송영민
String Performed by JAM string
Violin Solo : 배신희
Guitar: 노희준, 염승재
Bass : 황인규
Drum : 김영준
Piano : 황상준, 노형우, 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