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연인에게 찾아오는 첫 대화의 시작에는 ‘요’가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뒤섞인 공간에서 사랑을 믿지 않는 우리의 발끝이 무심코 닿는 순간,
‘요’를 붙이는 먼 사이보다도 가까워질 것을 예감한다.
‘연인’이 연인이 되기 전, 처음의 만남에서 느끼는 미묘함.



[CREDIT]
Produced by dress
Lyrics by 안다영
Composed by dress, brightenlight, Sam Rui, 주영
Arranged by dress
Background Vocals by kriz
Bass Performed by 우현하
Guitar Performed by brightenlight
String Performed by dress
Drum Performed by dress

Recorded by고도현 이상윤 @TONE STUDIO SEOUL, 정유라
Digital edited by 정유라
Mixed by 고현정 @ koko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Film by Lee Se Hyung & Lee Jae Don
Artwork by Entf. + Nun @entfn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