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TV 특별기획 주말 드라마 '바보엄마' OST PART 1
감성을 적시는 발라드 여왕의 귀환 왁스(WAX)의 '울고도 남아서' 발매

최문정 작가의 소설을 모티브로 삼은 세 여자의 사랑과 용기, 화해를 그려가는 휴먼 가족 드라마 '바보엄마'가 발라드 여왕 왁스(WAX)의 참여로 OST PART 1 '울고도 남아서' 를 공개 한다.

뉴요커 같이 시크하고 도시적 이미지의 패션잡지 최연소 여성 편집장에 아이큐 200의 천재 딸, 로스쿨 교수 남편까지 모든걸 다 가진 듯 하지만 현실 속에서는 바람난 남편과 삐뚤어진 딸, 감추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의 곁에 항상 머물고 있는 바보언니 때문에 눈물이 마를 틈이 없는 전쟁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극중 여 주인공 김현주(김영주 역)의 고독한 슬픔과 모성애를 잘 표현해낸 메인 테마 곡 '울고도 남아서'...

'바보엄마' OST PART 1 '울고도 남아서'는 이번 OST 프로듀서 맡은 루이와, 마스터 제이의 합작품이며 가수 왁스(WAX)의 보이스가 가진 최고의 장점인 슬픔과 애절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멜로디로 중무장한 새드넘버로서 상처받은 사람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처연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과 리듬 위를 노나는 통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아이돌 가수들과 어린 가수들은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왁스(WAX)만의 내공이 묻어 난 목소리와 감성의 물감으로 곡의 전반에 걸쳐 진하게 색칠해져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눈물샘을 자극하기에 모자람 없는 수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