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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배덕자여, 욕망하는 자여, 스스로 뱀이 된 자여, 그대에게 묻노라. 어둠 속에서 인간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은 무엇인가? 무엇이 인간을 명계의 공포와 절망의 고통에서 구원하는가?"
"그것은 의지다." 뱀이 말했다.
"밤을 비추는 올빼미의 눈이여. 내가 인간을 다스리는 자로서 말한다. 인간을 견디게 하는 것은, 전진하게 하는 것은, 높이 들어 올리는 것은 모두 의지의 힘이다. 나는 의지로써 대륙을 손에 넣었고 인간을 모든 종족의 위에 올려놓았다."
올빼미가 물었다.
"그렇다면 스스로 뱀이 된 자여, 그대에게 묻노라. 그 의지를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욕망이다" 뱀이 말했다.
"올빼미의 눈이여, 나는 욕망이라 말한다. 그대는 희망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내가 말한다. 인간을 견디게 하는 것도, 전진하게 하는 것도, 높이 들어 올리는 것도 모두 욕망의 힘이다.
"그러나 스스로 뱀이 된 자여, 인간을 추락하지 않게 하는 것은 희망이다."
그리하여 이 오래된 이야기를 전하는 음유시인은 노래한다. 인간의 마음을 돋우는 것은 불길인가 빛인가? 어느 것이 더 강한 것인가? 그러나 이 노래 또한, 아주 오래된 이야기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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