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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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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려한 변신
  • 1권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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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중성적인 외모와 허스키한 목소리 탓에 남자로 오해받는 법학과 교수 유빈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영화배우 겸 탤런트인 강우혁에게 반하다.
그를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여자로 탄생하게 되는 가슴 시리면서도 유쾌한 로맨틱 스토리
여탕에서 나와 밖으로 나오자 처음 사우나에 들어설 때의 텁텁한 기분은 날아가고 발걸음이 가벼웠다. 그때 그들 등 뒤에서 목욕을 하고 뒤따라 나온 아주머니가 그들을 보면서 소곤거렸다.
“정말 신기하네.”
“그러게. 몸을 보지 않았으면 절대 여자인 줄 몰랐을 거야. 목소리까지도 남자잖아. 혹시 성전환 수술한 남자 아닐까? 요즘은 그런 사람들도 많다던데.”
빈은 털이란 털은 다 곤두선 고양이처럼 온 몸에서 살기를 뿜어내다가 금세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앞으로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대중목욕탕이라는 단어를 삭제해버리기로 맘먹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에스텔이 그녀를 대중목욕탕에 데리고 다시는 데려가고 싶지 않을 장면을 연출하기로 마음먹었다.
“자기, 목욕하고 나니까 달콤한 사과처럼 보이는데. 집에 가면…… 알지?”
빈은 최대한으로 목소리를 컬컬하게 냈다.
“뭐야? 징그럽게.”
에스텔이 경기를 일으키면서 빈의 허리를 툭 쳤다.
“저 뒤에 있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줘야지. 아줌마들이 집에 있으면서 얼마나 따분한 일상을 보내겠어? 웃기지 않아? 날 트랜스젠더로 생각한다는 게? 아니 레즈비언인가? 젠장. 왜 난 목소리까지 이 모양인지…… 목소리만이라도 괜찮았으면 절대 저런 반응을 보이지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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