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쫌!” 남자 주제에 발끈하는 것까지 귀여운 그 녀석, 강태영. 어느 순간부턴가 그 녀석을 볼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싶고, 예뻐 보이더니 이제는…… 만지고 싶어졌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을. “남자가 좋아져 버렸어. 강태영, 네가 좋아져 버렸다고. 그러니 책임져.” 끝을 알고 시작하는 민혁과 그런 민혁에게 진실을 알려 줄 수 없는 태영. 엇갈리는 두 사람의 사랑은……?
“아, 쫌!” 남자 주제에 발끈하는 것까지 귀여운 그 녀석, 강태영. 어느 순간부턴가 그 녀석을 볼 때마다 쓰다듬어 주고 싶고, 예뻐 보이더니 이제는…… 만지고 싶어졌다. 그리고 깨달았다. 자신의 마음을. “남자가 좋아져 버렸어. 강태영, 네가 좋아져 버렸다고. 그러니 책임져.” 끝을 알고 시작하는 민혁과 그런 민혁에게 진실을 알려 줄 수 없는 태영. 엇갈리는 두 사람의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