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그런 거야. 뭘 그리 민감하게 반응해!” 남자들이 하는 변명은 다 똑같다. 서영희 또한 똑같은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가? 그런데…. 정적으로 만났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태현을 도와주려 한다. 태현 또한 영희의 기상천외한 일 처리 방식을 보고는 그가 자신의 염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품는다. “그놈은 반드시 잡아. 이번 한 번만 남자라는 동물을 믿어봐….”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최소한 책임지려는 모습은 보여주는 남자. 그래! 이번 한 번만 남자라는 동물을 믿어보자. 절대로 손잡을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 김태현과 서영희의, 성범죄가 만연한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통쾌한 합작이 시작된다!
“호기심에 그런 거야. 뭘 그리 민감하게 반응해!” 남자들이 하는 변명은 다 똑같다. 서영희 또한 똑같은 변명을 늘어놓지 않는가? 그런데…. 정적으로 만났지만 어째서인지 그는 태현을 도와주려 한다. 태현 또한 영희의 기상천외한 일 처리 방식을 보고는 그가 자신의 염원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품는다. “그놈은 반드시 잡아. 이번 한 번만 남자라는 동물을 믿어봐….”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최소한 책임지려는 모습은 보여주는 남자. 그래! 이번 한 번만 남자라는 동물을 믿어보자. 절대로 손잡을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 김태현과 서영희의, 성범죄가 만연한 이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통쾌한 합작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