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 축구공이 날아들었다. 괴롭힘을 당하는 건 익숙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미안해! 괜찮아?” 한 아이가 달려와 한성을 잡아주었다. *** “귀신 본다며?” “그, 그게…….” “귀신이 나한테 덤비면 니가 지켜주라.” “뭐?” “나 귀신 엄청 무섭거든.” 그렇게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 [모바일 북 판타지 VOL. 3]
퍽! 축구공이 날아들었다. 괴롭힘을 당하는 건 익숙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미안해! 괜찮아?” 한 아이가 달려와 한성을 잡아주었다. *** “귀신 본다며?” “그, 그게…….” “귀신이 나한테 덤비면 니가 지켜주라.” “뭐?” “나 귀신 엄청 무섭거든.” 그렇게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 [모바일 북 판타지 VOL.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