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열린 결말을 가진, 즉 범인이나 사건의 정확한 설명이 주어지지 않고 끝나는 작품들만 모았다. 수수께끼의 카드를 받은 이후 모든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는 사람,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교회당에 나타난 목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여자, 아니면 호랑이] 왕이 모든 것을 결정하던 시대. 특이한 취향과 상상력을 가진 왕은 중대한 죄인을 심판하는 기발한 방법을 시행한다.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거대한 원형극장 안에 넣은 다음, 그에게 선택지를 주는 것이다. 즉 호랑이가 숨은 문과 아름다운 여자가 숨은 문을 그의 앞에 제시하고 스스로 둘 중 하나를 열도록 하는 것이다. [수수께끼의 카드] 뉴욕에서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부르웰. 그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유럽을 여행하던 중, 사업상의 이유로 혼자서 먼저 파리에 도착해 며칠을 보낸다. 심심한 마음에 파리의 유명한 음악홀을 찾은 부르웰 앞에 신비한 분위기의 여자가 나타난다. 일행인 남자와 같이 산책을 하던 그 여자가 갑자기 부르웰 앞으로 다가와 카드를 한 장 건네고 바로 사라진다. 카드 위에 쓰여진 글자가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부르웰은 그 카드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무슨 의미인지 해석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카드를 보자마자 부르웰을 멀리하기 시작한다. * '수수께끼의 카드 (The Mysterious Card)' 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 열린 결말을 가지고 있다. '카드의 수수께끼 (The Mysterious Card Unveiled)' 는 유사한 제목으로 후일 같은 저자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두 작품 모두 2021년 5월, 위즈덤커넥트 펴냄). 그러나 열린 결말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이 럭키팩에는 앞의 작품만 수록했다. [비밀 없는 스핑크스] 주인공은 파리의 거리에서 우연히 대학 동창을 만난다. 대학 동창은 예전에 어떤 아름다운 미망인과 사랑에 빠졌고,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뭔가 신비하고 이상한 면이 있었다. 그 신비를 풀어보려던 그는 그녀를 영원히 잃고 만다. [그는 그녀와 결혼해야 할까?] 주인공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부는 품위 있고 아름다운 월워스 부인이다. 다만 주인공은 그녀가 의혹의 대상이 되었던 사기 사건을 겪은 기억이 있다. 주인공은 그녀의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에게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친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그녀에 대한 의혹을 이야기하기로 한다. [목사의 검정 베일] 미국의 유서 깊은 지방인 뉴잉글랜드의 작은 마을, 밀포드. 그곳의 담임 목사인 후퍼 씨는 젊은 미혼 남자이지만 부드러운 성격과 다정한 태도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화창한 일요일, 그가 얼굴에 검정 베일을 쓰고 예배당에 나타난다. 그는 아무 설명도 하지 않고 자연스레 예배를 진행하지만, 교인들은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일종의 공포감을 느낀다. [환영받지 못한 귀환] 모로코의 항구 도시에 위치한 영국군 기지. 점점 다가오는 무어인들의 포위망 속에서 기지의 장교들의 다음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도시의 외곽 지대에서 영국인으로 보이는 낯선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그 낯선 사람이 장교 숙소로 안내되어 오는데, 그는 2년 전 격렬한 전투 중 실종된 나이틀리 소위이다. [누가 살인자일까?] 미국의 작은 도시. 사람들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총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그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정치적 견해로 다투던 도시의 고위층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권총을 쏜 것이다. 그러나 희생자는 간신히 목숨을 유지한 채 의식을 잃은 식물인간이 된다. 그런데 그 도시의 법률에 따르면, 살인이 벌어진 경우에만, 범인을 살인죄로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즉 희생자가 죽지 않는 이상, 범인은 상당히 가벼운 처벌로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는 것이다.
미스터리 스릴러 총서인 Mystr 컬렉션으로 발간된 작품 중, 열린 결말을 가진, 즉 범인이나 사건의 정확한 설명이 주어지지 않고 끝나는 작품들만 모았다. 수수께끼의 카드를 받은 이후 모든 사람들이 그를 피하게 되는 사람, 갑자기 얼굴을 가리고 교회당에 나타난 목사 등을 만날 수 있다. [여자, 아니면 호랑이] 왕이 모든 것을 결정하던 시대. 특이한 취향과 상상력을 가진 왕은 중대한 죄인을 심판하는 기발한 방법을 시행한다.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거대한 원형극장 안에 넣은 다음, 그에게 선택지를 주는 것이다. 즉 호랑이가 숨은 문과 아름다운 여자가 숨은 문을 그의 앞에 제시하고 스스로 둘 중 하나를 열도록 하는 것이다. [수수께끼의 카드] 뉴욕에서 성공적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부르웰. 그는 아내와 딸을 데리고 유럽을 여행하던 중, 사업상의 이유로 혼자서 먼저 파리에 도착해 며칠을 보낸다. 심심한 마음에 파리의 유명한 음악홀을 찾은 부르웰 앞에 신비한 분위기의 여자가 나타난다. 일행인 남자와 같이 산책을 하던 그 여자가 갑자기 부르웰 앞으로 다가와 카드를 한 장 건네고 바로 사라진다. 카드 위에 쓰여진 글자가 프랑스어이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부르웰은 그 카드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무슨 의미인지 해석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카드를 보자마자 부르웰을 멀리하기 시작한다. * '수수께끼의 카드 (The Mysterious Card)' 는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은 열린 결말을 가지고 있다. '카드의 수수께끼 (The Mysterious Card Unveiled)' 는 유사한 제목으로 후일 같은 저자에 의해서 발표되었다. (두 작품 모두 2021년 5월, 위즈덤커넥트 펴냄). 그러나 열린 결말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이 럭키팩에는 앞의 작품만 수록했다. [비밀 없는 스핑크스] 주인공은 파리의 거리에서 우연히 대학 동창을 만난다. 대학 동창은 예전에 어떤 아름다운 미망인과 사랑에 빠졌고,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뭔가 신비하고 이상한 면이 있었다. 그 신비를 풀어보려던 그는 그녀를 영원히 잃고 만다. [그는 그녀와 결혼해야 할까?] 주인공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신부는 품위 있고 아름다운 월워스 부인이다. 다만 주인공은 그녀가 의혹의 대상이 되었던 사기 사건을 겪은 기억이 있다. 주인공은 그녀의 의혹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에게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가지고 심각하게 고민한다. 그리고 친구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 그녀에 대한 의혹을 이야기하기로 한다. [목사의 검정 베일] 미국의 유서 깊은 지방인 뉴잉글랜드의 작은 마을, 밀포드. 그곳의 담임 목사인 후퍼 씨는 젊은 미혼 남자이지만 부드러운 성격과 다정한 태도로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던 어느 화창한 일요일, 그가 얼굴에 검정 베일을 쓰고 예배당에 나타난다. 그는 아무 설명도 하지 않고 자연스레 예배를 진행하지만, 교인들은 너무나도 당황한 나머지 일종의 공포감을 느낀다. [환영받지 못한 귀환] 모로코의 항구 도시에 위치한 영국군 기지. 점점 다가오는 무어인들의 포위망 속에서 기지의 장교들의 다음날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다가 도시의 외곽 지대에서 영국인으로 보이는 낯선 사람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그 낯선 사람이 장교 숙소로 안내되어 오는데, 그는 2년 전 격렬한 전투 중 실종된 나이틀리 소위이다. [누가 살인자일까?] 미국의 작은 도시. 사람들이 자기방어를 위해서 총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그 도시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정치적 견해로 다투던 도시의 고위층 두 사람 중 하나가 다른 하나를 권총을 쏜 것이다. 그러나 희생자는 간신히 목숨을 유지한 채 의식을 잃은 식물인간이 된다. 그런데 그 도시의 법률에 따르면, 살인이 벌어진 경우에만, 범인을 살인죄로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즉 희생자가 죽지 않는 이상, 범인은 상당히 가벼운 처벌로 감옥에서 풀려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