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히루가 곁에 있어 준 덕분에, 그리고 스스로의 의지로, 아마네는 씁쓸한 과거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 털어낼 수 있었다. 아마네의 고향 집에서 마히루를 귀여워하는 부모님과 가족의 온기를 느끼며 기뻐하는 마히루. 그 모습을 훈훈하게 지켜보는 아마네는 자신의 곁에 있어 주는 마히루의 고마움을 다시금 실감하고, 마히루의 곁을 지키자고 결심한다.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무렵, 둘이서 함께하는 여름 축제 나들이. 조금씩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기 시작하는 아마네와 마히루의, 여름날의 추억이 하나둘 쌓이고──.
마히루가 곁에 있어 준 덕분에, 그리고 스스로의 의지로, 아마네는 씁쓸한 과거에서 고개를 돌리지 않고 털어낼 수 있었다. 아마네의 고향 집에서 마히루를 귀여워하는 부모님과 가족의 온기를 느끼며 기뻐하는 마히루. 그 모습을 훈훈하게 지켜보는 아마네는 자신의 곁에 있어 주는 마히루의 고마움을 다시금 실감하고, 마히루의 곁을 지키자고 결심한다.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을 무렵, 둘이서 함께하는 여름 축제 나들이. 조금씩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기 시작하는 아마네와 마히루의, 여름날의 추억이 하나둘 쌓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