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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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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랑 병아리
  • 1권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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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민연경(별리)님의 작품

「 여자의 화장발은 실로 위대한 일이다.
황당한 여자. 그에게 그녀는 그렇게 각인되었다. 」




<작가소개>

- 필 명 : 민연경
- 2001년 7월 [대련]으로 인터넷에 글쓰기 시작.
단편 [비녀꽂은 여자], 대련, 위험한 계획, 그리 운(雲), 서리를 머금은 단풍 외 단편
현재 [사랑, 그것은……]을 집필중



<작품소개>

- 노랑병아리줄거리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강태수.

그는 형님내외가 여행을 가면서 부탁한 조카, 지운을 맡게 된다. 그러나 첫날부터 유치원 버스시간을 놓쳐버린다. 그리고 그 길에 지저분한 여자를 보게 된다.

그녀는 세수는 물론이고 머리도 감지 않은 모습이었다. 아무렇게나 묶은 머리는 새집처럼 엉켜있었고, 그것도 모자라 가끔 긁적이기까지 했다. 그런 모습으로 그녀는 자신의 딸을 황당하게도 턱하니 그에게 맡겨버렸다.

연애시절의 온갖 내숭은 어디로 가고 저렇듯 지저분한 몰골로 버티는지 그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 여자를 보면 결혼할 마음이 들지 않을 지경이었다.

그런 그가 회사 일로 인해 조카의 하교시간을 맞추지 못하게 된다. 지운을 데리고 있다는 여자의 연락을 받고 급히 찾아간 곳에서 그는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자를 발견한다. 한눈에도 지적으로 보이는 외모와 시원스런 성격이 가슴을 설레게 했다.

그러나 세상에, 그녀가 아침의 그 여자라고 한다. 새집머리에 머리까지 긁적이던 그녀. 세련된 차림에 지적이기까지 한 그녀. 어떻게 같은 여자라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여자의 화장발은 실로 위대한 일이다.

그 여자는 그것도 모자랐는지 아침부터 술을 먹고 주정까지 한다. 그의 짧은 머리를 보고 까치머리라는 둥, 어려보이지도 않는데 발악했다는 둥 제멋대로인 여자다.
황당한 여자. 그에게 그녀는 그렇게 각인되었다.

그런 그녀를 다시 보게 된 것은 신제품설명회.

건설중인 복합상가의 보안프로그램자로 그녀가 나타났다. 당당한 말투, 자신감 넘치는 행동이 그의 시선을 한눈에 끌어갔다.

그는 그녀가 좋아져버렸다.

한사코 거절만 하는 그녀에게 그는 백번쯤 도끼를 휘둘러서라도 그녀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겠다고 호언한다.

그리고 조금씩 그녀에게로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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