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부터 새하얀 머리카락과 붉은 눈을 갖고 태어난, 바이에른의 제 1황자 셰인. 유니콘의 저주라는 말에 걸맞게 점점 미쳐가는 셰인에게 바이에른의 북쪽 끝 - 비샤트란이 영지로 내려진다. 유폐도 모자라 쫓겨나간다. 북해의 찬 기운이 일년 내내 감도는, 물고기 꼬리를 지닌 바다 마녀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그리고 그곳에서 셰인은 그녀를 보았다. 거부 당하고 배척 당한, 그와 같은 상처를 지닌 외로운 로렐. 하지만 차가웠던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한 건…… 셰인이 아니었다.
<작가 소개> - 정지원. "여름의 끝", "푸른 바다의 노래", "봄바람" 등을 출간. "깊은 밤을 날아서"로 2004년 신영 사이버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인연"으로 북박스 장르문학상 로맨스 부문 가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길들여지다", "민들레 한 송이", 판타지 로맨스인 "초혼사"를 출간했다.
태어날 때부터 새하얀 머리카락과 붉은 눈을 갖고 태어난, 바이에른의 제 1황자 셰인. 유니콘의 저주라는 말에 걸맞게 점점 미쳐가는 셰인에게 바이에른의 북쪽 끝 - 비샤트란이 영지로 내려진다. 유폐도 모자라 쫓겨나간다. 북해의 찬 기운이 일년 내내 감도는, 물고기 꼬리를 지닌 바다 마녀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으로. 그리고 그곳에서 셰인은 그녀를 보았다. 거부 당하고 배척 당한, 그와 같은 상처를 지닌 외로운 로렐. 하지만 차가웠던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한 건…… 셰인이 아니었다.
<작가 소개> - 정지원. "여름의 끝", "푸른 바다의 노래", "봄바람" 등을 출간. "깊은 밤을 날아서"로 2004년 신영 사이버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인연"으로 북박스 장르문학상 로맨스 부문 가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길들여지다", "민들레 한 송이", 판타지 로맨스인 "초혼사"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