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품 소개>
2005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그를 유혹해"에 감초처럼 등장했던 소영과 정윤의 이야기.
둔하기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소영이 결코 모르는 비밀.
타칭 "황소 엄마"라고 불리는 정윤이 사실은 소영을 9년이나 짝사랑해 왔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상상조차 하지 않은 소영에게 정윤은 그저 좋은 친구일 뿐이다.
소영을 가슴에 품고 산 지 어언 9년.
고백이라도 속 시원하게 했으면 좋겠으나,
겨우 유지해 온 친구의 자리를 잃을까 두려워 마음을 꽁꽁 숨기는 정윤.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을 왜 소영만 모를까?
첫 만남 이후 올려다보지 못할 나무라고 여겨 정윤을 친구로 삼아 버린 소영과
첫 만남 이후 올려다봐도 되는데 보지 않는 소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친구의 가면을 쓴 정윤.
이 두 사람은 과연 친구의 탈을 벗고 연인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유월향
전갈자리, 소심한 O형의 성격을 가진 SHE.
상상과 꿈, 로맨스와 드라마를 사랑하는 SHE.
2003년 가을 ‘내가 사랑한 그녀는 하나다’를 시작으로 로맨스계에 입문.
어떠한 형태의 로맨스 소설이든 재미있는 로맨스를 평생 쓰고 싶은 SHE.
출간작으로 내가 사랑한 그녀는 하나다, 오! 베이비, 프렌즈 시리즈-[만화같은 이야기, 그를 유혹해],딱!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