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작
글작가 한봄이 제공사 동아 업데이트 2022.02.08
2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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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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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배우로서 성공 궤도를 달리고 있던 최혜아. 어느 날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지시를 받게 된다. “좋은 장사가 될 게다. 도강그룹 차남이라면.” 아버지의 불순한 스캔들을 대신 무마하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남자, 도정혁과 계약 결혼을 하게 될 위기에 처한 혜아는 결국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게 되는데. “어떻습니까?” “뭐, 뭘요?” “사람 죽인 기분.” 혜아가 흘린 가짜 소문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게 된 정혁은 결혼을 족쇄로 그녀를 영원히 묶어 두고자 하고.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대체 왜 내가⋯⋯,” “사랑이 문제가 되는 겁니까?” “아니요. 장난해요?” “사랑 그거, 해 보지, 뭐. 필요하다면.” 그가 새벽처럼 서늘한 음성으로, 마지막 말을 던졌다. “죽도록 사랑할게. 최혜아 씨.” 빤히 보이는 그의 개수작에 과연 혜아는 넘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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