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자와의 전쟁에 나타난 푸른 수건을 동여맨 한 청년의 눈부신 활약. 사람들이 그를 이르길 바람이라 했다. 그날 의 활약으로 바람의 명성은 양군간에 널리 알려지고, 이후 배반자와의 전쟁에서 이기게 되어 바람을 불러 치하하려 했으나, 이미 그는 어디론지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화려한 전공을 버리고 그는 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배반자와의 전쟁에 나타난 푸른 수건을 동여맨 한 청년의 눈부신 활약. 사람들이 그를 이르길 바람이라 했다. 그날 의 활약으로 바람의 명성은 양군간에 널리 알려지고, 이후 배반자와의 전쟁에서 이기게 되어 바람을 불러 치하하려 했으나, 이미 그는 어디론지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화려한 전공을 버리고 그는 왜,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