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개성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준 그 녀석.
그저 곁에 있고 싶을 뿐인데, 평범하지 않은 마음만이 쌓여간다.
결국은 몸이 목적이었다는 걸 깨달으며 실연만 해온 카나데는 남자밖에 좋아할 수 없는 스스로가 싫어서 혼자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부의 유학생 출신 치히로와 평범한 '친구'가 되지만, 치히로가 "키스하고 싶어."라며 다가오자 너무 두근거려서 패닉에 빠지는데….
나의 개성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여준 그 녀석.
그저 곁에 있고 싶을 뿐인데, 평범하지 않은 마음만이 쌓여간다.
결국은 몸이 목적이었다는 걸 깨달으며 실연만 해온 카나데는 남자밖에 좋아할 수 없는 스스로가 싫어서 혼자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학부의 유학생 출신 치히로와 평범한 '친구'가 되지만, 치히로가 "키스하고 싶어."라며 다가오자 너무 두근거려서 패닉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