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은 대지진과 대전쟁을 겪은 이 세계는 무질서 그 자체. 강탈, 폭동, 그리고 살육이 일상적으로 횡행하는 가혹한 상황 속에서, 남자들은 싸우고 있었다. 태어나서 자란 거리, 약간의 자원, 그리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 팀의 이름은 [오렌즈]이다. 어느 날, 오렌즈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강가에 빈사의 남자 하나가 떠내려 오는데…?!
인류를 파멸로 몰아넣은 대지진과 대전쟁을 겪은 이 세계는 무질서 그 자체. 강탈, 폭동, 그리고 살육이 일상적으로 횡행하는 가혹한 상황 속에서, 남자들은 싸우고 있었다. 태어나서 자란 거리, 약간의 자원, 그리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그 팀의 이름은 [오렌즈]이다. 어느 날, 오렌즈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강가에 빈사의 남자 하나가 떠내려 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