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 젖은 옷을 입고 함박눈을 맞으며 정처 없이 걸어온 백발 소년 레토.
어느 아이누 마을의 주민들에게 구조되지만, 소년이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뿐.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기억과, 도신(刀身)이 없는 오래된 산도(山刀)였다―.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검극 판타지, 제1권!!
피에 젖은 옷을 입고 함박눈을 맞으며 정처 없이 걸어온 백발 소년 레토.
어느 아이누 마을의 주민들에게 구조되지만, 소년이 가지고 있던 것은 단 두 가지뿐.
어머니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기억과, 도신(刀身)이 없는 오래된 산도(山刀)였다―.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검극 판타지, 제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