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 덩그러니 혼자 버려진, 그래서 사랑을 겁내는 여자 금하해. 요상한 주문을 외우는, 언뜻 가벼워 보이나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 설규란. 남자를 그저 지갑을 두둑하게 채워주는 수단쯤으로 생각하는 여자 지우리. 싸늘함 뒤에 뜨거운 순정을 감춘 채 살아온 남자 강준의.
결혼식장에 덩그러니 혼자 버려진, 그래서 사랑을 겁내는 여자 금하해. 요상한 주문을 외우는, 언뜻 가벼워 보이나 누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 설규란. 남자를 그저 지갑을 두둑하게 채워주는 수단쯤으로 생각하는 여자 지우리. 싸늘함 뒤에 뜨거운 순정을 감춘 채 살아온 남자 강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