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끼리 펜션 여행을 온 첫날 밤. 쯔업, 쩝. 물기 어린 질척한 소리가 제 아래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채아의 바지는 물론 팬티까지 벗겨져 개구리처럼 다리가 활짝 벌어진 채였다.
“흐읏…. 으응….”
바로 옆에 친구들을 두고 이런 대담한 짓이라니, 자신의 남자 친구인 도건을 탓하기도 잠시. 불쑥. 옆에서 커다란 손이 젖가슴을 쥐었다. 당황한 채아는 고개를 돌렸다. 잠결에 제 가슴을 찾아 파고든 손의 주인은 바로 도건이었다. 그, 그렇다면 아래에서 제 보지를 빨아 대는 입술은….
‘미, 미친!’
제 오랜 소꿉친구인 강태오였다.
*
“쉬이.”
바람 빠지는 가느다란 소리를 흘려 넣은 강태오가 서서히 허리를 뒤로 물렀다. 흡사 목구멍을 뚫고 나올 것만 같은 압박감에 채아는 입안에 들어온 손가락을 쪽쪽 빨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친을 앞에 두고, 소꿉친구의 좆을 받으며 신음이라도 터트릴 것 같았다.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는 뒤로 내민 채 가슴은 도건의 손에 비비적거렸다. 그가 깰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휘발된 지 오래였다.
커플끼리 펜션 여행을 온 첫날 밤. 쯔업, 쩝. 물기 어린 질척한 소리가 제 아래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채아의 바지는 물론 팬티까지 벗겨져 개구리처럼 다리가 활짝 벌어진 채였다.
“흐읏…. 으응….”
바로 옆에 친구들을 두고 이런 대담한 짓이라니, 자신의 남자 친구인 도건을 탓하기도 잠시. 불쑥. 옆에서 커다란 손이 젖가슴을 쥐었다. 당황한 채아는 고개를 돌렸다. 잠결에 제 가슴을 찾아 파고든 손의 주인은 바로 도건이었다. 그, 그렇다면 아래에서 제 보지를 빨아 대는 입술은….
‘미, 미친!’
제 오랜 소꿉친구인 강태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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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이.”
바람 빠지는 가느다란 소리를 흘려 넣은 강태오가 서서히 허리를 뒤로 물렀다. 흡사 목구멍을 뚫고 나올 것만 같은 압박감에 채아는 입안에 들어온 손가락을 쪽쪽 빨았다. 그렇지 않고서는 남친을 앞에 두고, 소꿉친구의 좆을 받으며 신음이라도 터트릴 것 같았다. 동시에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는 뒤로 내민 채 가슴은 도건의 손에 비비적거렸다. 그가 깰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휘발된 지 오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