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인데 저주받은 남주를 주워 버렸다
글작가 새별녘 제공사 델피뉴 업데이트 2025.02.04 ISBN 9791170862321
3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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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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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흑막의 어린 여동생으로 빙의했다.문제는 시한부라 치료제를 찾지 못해 죽을 예정이라는 것.그리고 원작에서 나의 죽음은 하나뿐인 오빠, 로벨리토 공작이 흑막이 되는 계기가 된다.‘절대 그렇게 놔둘 수 없지!’원작과 달리 치료제를 찾고, 시스콤인 오빠도 잘 달래 주었다.그렇게 하루하루 평화로운 삶을 이어 가는 중, 우연히 다리를 다친 토끼를 줍게 되는데…….“쀼쀼!”사람 말을 알아듣는 토끼일 줄이야.어차피 말 못 하는 토끼인데,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원작의 비밀까지 말해 버렸다.“사실 여기가 책 속 세계인데…… 남주, 여주가 누구냐면…….”“쀼!”여주를 언급하면 토끼는 토끼풀을 콱 짓밟았다. 화난 것 같기도 하고.왜 그러지?하지만 궁금증은 결국 해결하지 못했다. 흔적도 없이 토끼가 사라졌으니까.* * *시간이 흘러, 실종되었던 남주가 돌아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당연히 나와 상관없는 일이니까 관심을 껐는데, 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군.”내가 궁금하다며 자꾸만 치근덕대는 마탑주.“아티. 남자들은 다 짐승이야. 죽여 줄까?”태연하게 사람을 죽이는 오빠가 으름장을 놓고,“아스티아. 나를 안고 있는 게 행복하다며?”“……뭐?”내가 구해 준 토끼가 남주, 디에고였다!근데 너는 여주한테 가야 하지 않니? 왜 나한테 온 거야!“그때처럼…… 만져 줘…….”뭔가, 잘못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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