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만화장르별 만화
  • 웹툰웹툰
  • 연재잡지연재잡지
  • 정액관 만화정액관 만화
  • 소설소설
  • 무료무료
  • 이벤트이벤트

4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 평점 0 / 0명 참여

구매

  • 권당 3,500원
  • (PC 내서재 / 스마트폰 소설 보관함에서 기간제한없이 이용)

전체 4 크로스뷰 EPUB

회차순|최신순

  • 공포게임 속 미친 악령으로 살아남기
  • 1권 (2025.12.17)

구매

  • 공포게임 속 미친 악령으로 살아남기
  • 2권 (2025.12.17)

구매

  • 공포게임 속 미친 악령으로 살아남기
  • 3권 (2025.12.17)

구매

  • 공포게임 속 미친 악령으로 살아남기
  • 4권 (2025.12.17)

구매

작품리뷰 0 최신순|추천순
☆☆☆☆☆ 평점 0 / 0명 참여

매주 BEST 리뷰어 10분을 선정하여, 1,000원을 드립니다.
정성스런 리뷰를 많이 남길 수록~
추천을 많이 받을 수록 당첨 확률 UP!

(욕설, 비방, 광고 등 리뷰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작품소개

게임 속 악령에 빙의했다.
처음에는 살인마를 도와 게임 속 생존자들을 모두 죽여야 탈출할 수 있는 줄 알았다.

“좋았어. 히힛, 죽어! 못생긴 인간!”
“꺄하하. 그걸로 나 때리게? 때려 봐! 때려 봐!”

그렇게 유치한 연기까지 해 가며 겨우 악령의 능력을 이용해 인간에게 빙의하고, 생존자들을 살인마 바실레온 앞에 갖다 바쳤더니….

“…내가 인간 남자한테 빙의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살인마 주제에 까다롭게 구네.

***

“이브. 가지 마.”

그런데 어째선지, 갈수록 집착이 심해지는 것 같다?

“나는… 네 온기를 느끼고 싶어.”
“바실레온. 나는 악령이야. 우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어.”
“…그럴 리 없어.”
“…….”
“그건 너무 잔인하잖아.”

어느새 바실레온의 눈가가 촉촉해졌다.
지금까지 여러 번 대화를 나누고 눈빛을 공유했지만 여전히 서로의 온기를 느낄 수도 없는 너와 나.
그래. 우리는 닿을 수 없는 인간과 악령이니까.
분명 그런 줄만 알았는데….

“안아 줘.”
“…나는 너를 안을 수 없어. 하지만, 이런 것이라도 괜찮다면.”

그가 나를, 정확히는 허공을 끌어안았다.
이상했다. 닿을 수 없는 건 분명한데. 그런데도 그와 나는,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있었다.

Android 앱 설치 iOS 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