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제온 제국, 4대 공작 중 하나인 루베스 공작가의 후계자로 평화로운 삶을 살던 아르피넬의 운명은 14살 생일로 뒤바뀌어 버린다. 본의 아니게 공작가의 반대편에 떨어지게 된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도로 향하던 도중, 이상한 현상이 제국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간 그녀는 성년이 될 때까지 숨을 죽이고 이상 현상을 조사한다. 그리고 성년이 된 해, 황태자의 도움을 받아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배후는 그녀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절망의 길로 향하는 운명의 실타래를 끊기 위해 뛰쳐나온 아르피넬의 사랑 가득한 모험기.
평화로운 제온 제국, 4대 공작 중 하나인 루베스 공작가의 후계자로 평화로운 삶을 살던 아르피넬의 운명은 14살 생일로 뒤바뀌어 버린다. 본의 아니게 공작가의 반대편에 떨어지게 된 그녀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도로 향하던 도중, 이상한 현상이 제국에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간 그녀는 성년이 될 때까지 숨을 죽이고 이상 현상을 조사한다. 그리고 성년이 된 해, 황태자의 도움을 받아 활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배후는 그녀가 감당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다. 절망의 길로 향하는 운명의 실타래를 끊기 위해 뛰쳐나온 아르피넬의 사랑 가득한 모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