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 한약방
글작가 서야 제공사 피우리 업데이트 2012.10.17
1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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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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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품 소개>2011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은행나무에 걸린 장자]와 연작입니다.어느 작고 예쁜 마을에 하이얀 얼굴에 크고 예쁜 눈을 가진 늘뫼라는 아이가 살았답니다. 아이처럼 순수하고 고운 늘뫼에게 어느 날 이준 왕자님이 나타났습니다. 이준 왕자님은 늘뫼에게 말했답니다.-네 토끼가 참으로 맛나게 생겼구나.- “저희가 먹었습니다.”늘뫼 앞에 토끼를 흔들어대던 조령이 이준 쪽으로 고개를 휙 틀었다.“먹.었.어. 어?”“네.”“내 토순이를?”“네.”“누구 마음대로?”“늘뫼 씨 마음대로 아닙니까?”“뭐?”조령이 입을 떡 벌렸다. 이런 맹랑한 눔이 있나! 금쪽 같이 귀하디귀한 토깽이 녀석들을 홀라당 잡아 먹구선 뭬이야? “뭐이야?”“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덕분에…….”이, 이……녀석이!파바박! 조령의 눈에서 튀어나온 불꽃 슛이 곧장 이준을 향해 날았다.“서……서 선생…….”스러지는 호윤의 애원 속에 벼락같은 고함이 터져 나왔다.“네, 네……이노옴!!”<작가 소개>- 서야로맨스작가협회회원. 현재 "깨으른 여자들"에서 활동 중.출간작.에덴의 연인에게.달에 걸다.거인의 정원.허브.청혼.비타민.열병.은행나무에 걸린 장자.여름숲.11월의 나무수면에 취하다삼거리 한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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