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아가 흑사왕을 죽이고 영혼의 지팡이를 뺏으려는데 유설린이 낚아채 사라진다. 흑비는 제2 은신처에서 곳곳의 마신들을 소집시킨다. 하지나의 만류에도 그녀는 복수심에 불타 전쟁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유설린은 도망 중에 부상당한 황검무를 만난다. 설린은 그를 데리고 사찰로 들어가고, 사찰은 전 총대장을 모셨던 방자현이 세운 것. 방자현은 전 총대장의 명령을 받들어 현 세계에서 마신과 영수궁이 크게 싸우지 못하도록 조율하고 있었다. 이틀 후, 몸이 회복한 황검무는 홍천아를 찾아 유설린과 함께 떠난다. 총대장은 영수궁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 가족들을 모두 죽인 영혼세계를 부셔버리겠다고 복수를 꿈꾼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영혼의 지팡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홍천아는 영혼의 지팡이를 찾는 데 실패하자, 총력을 다해 찾으라고 명한다. 마침내 방자현과 황검무는 손을 잡고 영수궁과 마신들을 대적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김연빈이 죽었다고 여긴 유설린은 하지나와 함께 영수궁을 치기로 한다.
홍천아가 흑사왕을 죽이고 영혼의 지팡이를 뺏으려는데 유설린이 낚아채 사라진다. 흑비는 제2 은신처에서 곳곳의 마신들을 소집시킨다. 하지나의 만류에도 그녀는 복수심에 불타 전쟁준비를 시작한다. 한편 유설린은 도망 중에 부상당한 황검무를 만난다. 설린은 그를 데리고 사찰로 들어가고, 사찰은 전 총대장을 모셨던 방자현이 세운 것. 방자현은 전 총대장의 명령을 받들어 현 세계에서 마신과 영수궁이 크게 싸우지 못하도록 조율하고 있었다. 이틀 후, 몸이 회복한 황검무는 홍천아를 찾아 유설린과 함께 떠난다. 총대장은 영수궁에 들어오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 가족들을 모두 죽인 영혼세계를 부셔버리겠다고 복수를 꿈꾼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영혼의 지팡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홍천아는 영혼의 지팡이를 찾는 데 실패하자, 총력을 다해 찾으라고 명한다. 마침내 방자현과 황검무는 손을 잡고 영수궁과 마신들을 대적할 계획을 세운다. 한편, 김연빈이 죽었다고 여긴 유설린은 하지나와 함께 영수궁을 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