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2007년 종이책 출간, 2008년 전자책 출간 후 2010년 5월 14일 개정작으로 내용이 교체되었습니다.
그녀, 은지오. 변호사. 가슴에 불꽃을 품고서도 얼음처럼 사는 여자. 미운 오리 새끼가 크면 미운 오리가 된다고 믿는 여자. 백조가 되어 화려한 날갯짓을 할 때도 어두운 시절의 기억을 지워버리지는 않는 여자. 그, 우혁진. 변호사. 완벽한 여인을 찾기 위해 떠돌다 사랑의 기술에 통달하게 된 남자. 진정한 사랑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남자. 평생 연인 같은 남편이 되어줄 남자. 그, 우명진. 정신과 의사.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없다고, 비정상적인 상황들이 사람들을 에워싸고 있을 뿐이라고 믿는 남자. 변두리에서 서성이는 자의 씁쓸한 고독을 삼키면서도 웃는 남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기에 세상은 살 만하다는 것을 아는 남자. 눈꽃이 핀 뉴욕에서의 운명적 만남들. 따뜻한 봄 햇살 아래서 춤추기 까지 매섭고 혹독한 폭풍을 견뎌야 했던 사람들. 애증으로 얼룩진 차가운 어둠 속에서, 그러나 절망 대신 희망을 보았던 그들의 눈부신 겨울나기.
<작품 소개> 2007년 종이책 출간, 2008년 전자책 출간 후 2010년 5월 14일 개정작으로 내용이 교체되었습니다.
그녀, 은지오. 변호사. 가슴에 불꽃을 품고서도 얼음처럼 사는 여자. 미운 오리 새끼가 크면 미운 오리가 된다고 믿는 여자. 백조가 되어 화려한 날갯짓을 할 때도 어두운 시절의 기억을 지워버리지는 않는 여자. 그, 우혁진. 변호사. 완벽한 여인을 찾기 위해 떠돌다 사랑의 기술에 통달하게 된 남자. 진정한 사랑에 목숨을 걸 수 있는 남자. 평생 연인 같은 남편이 되어줄 남자. 그, 우명진. 정신과 의사. 비정상적인 사람들은 없다고, 비정상적인 상황들이 사람들을 에워싸고 있을 뿐이라고 믿는 남자. 변두리에서 서성이는 자의 씁쓸한 고독을 삼키면서도 웃는 남자.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기에 세상은 살 만하다는 것을 아는 남자. 눈꽃이 핀 뉴욕에서의 운명적 만남들. 따뜻한 봄 햇살 아래서 춤추기 까지 매섭고 혹독한 폭풍을 견뎌야 했던 사람들. 애증으로 얼룩진 차가운 어둠 속에서, 그러나 절망 대신 희망을 보았던 그들의 눈부신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