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나는 부모님의 불화로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다 마음씨 좋은 한영주의 집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는 이미 시꺼먼 사내놈들이 진을 치고 있었으니 상우, 이봉, 석균이 그들이다. 그들 사이에서 점점 따뜻한 가족의 정를 느끼게 되지만 상황은 그렇게 순조롭게만 풀리지는 않는데…
오요나는 부모님의 불화로 친척집을 전전하며 살다 마음씨 좋은 한영주의 집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이곳에는 이미 시꺼먼 사내놈들이 진을 치고 있었으니 상우, 이봉, 석균이 그들이다. 그들 사이에서 점점 따뜻한 가족의 정를 느끼게 되지만 상황은 그렇게 순조롭게만 풀리지는 않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