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단정한 복장, 금욕적인 외모, 엄격하고 깐깐한 남자 남상진. 낮에는 대그룹 임원, 밤엔 나이트클럽 상무님으로 투잡. 보살처럼 웃지만 뒤끝이 작살이라 조폭들도 피해 간다는 전설의 ‘피보살’ 착한 가면 끌어안고 착한 척 하기 정말 힘든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쟁취기 “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낚여봐라, 응? 나… 안 불쌍하니?” “키스란 이렇게 하는 겁니다. 앞으로 가르칠 게 많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반한 여자 앞에서는 멋진 척하는 전설의 피보살과 “저한테 삽 주면 땅 파고 들어가요, 지금 같아서는 콘크리트도 팔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감언이설도 요리조리 피해가는 그녀를 향한 닭털 날리는 애로애로 기행.
<2권> “저 화분에 심어진 꽃은 멜리사라는 허브인데요, 꽃말이 ‘동정’이래요. 상진씨, 동정…… 은 아니죠?” 공평성을 주장하는 대담한 질문에 상진은 과연 서인의 동정(同精) 아닌 동정(童貞)을 사수할 수 있을까? 욕구불만에 시달리는 남자의 성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 시작하고, “깡패든, 조폭이든 이젠 시험 쳐서 애를 받든가 해야지, 장난도 아니고~!” 왕년에 껌 좀 씹고 침 좀 뱉던 상무님, 동네 양아치만 족치며 화풀이 한다.
<1권> 단정한 복장, 금욕적인 외모, 엄격하고 깐깐한 남자 남상진. 낮에는 대그룹 임원, 밤엔 나이트클럽 상무님으로 투잡. 보살처럼 웃지만 뒤끝이 작살이라 조폭들도 피해 간다는 전설의 ‘피보살’ 착한 가면 끌어안고 착한 척 하기 정말 힘든 남자의 눈물겨운 사랑 쟁취기 “이 정도까지 했으면 좀 낚여봐라, 응? 나… 안 불쌍하니?” “키스란 이렇게 하는 겁니다. 앞으로 가르칠 게 많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반한 여자 앞에서는 멋진 척하는 전설의 피보살과 “저한테 삽 주면 땅 파고 들어가요, 지금 같아서는 콘크리트도 팔 수 있을 것 같네요” -어떤 감언이설도 요리조리 피해가는 그녀를 향한 닭털 날리는 애로애로 기행.
<2권> “저 화분에 심어진 꽃은 멜리사라는 허브인데요, 꽃말이 ‘동정’이래요. 상진씨, 동정…… 은 아니죠?” 공평성을 주장하는 대담한 질문에 상진은 과연 서인의 동정(同精) 아닌 동정(童貞)을 사수할 수 있을까? 욕구불만에 시달리는 남자의 성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기 시작하고, “깡패든, 조폭이든 이젠 시험 쳐서 애를 받든가 해야지, 장난도 아니고~!” 왕년에 껌 좀 씹고 침 좀 뱉던 상무님, 동네 양아치만 족치며 화풀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