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저승사자 대행의 증표를 받기 위해 도움을 청한 선비가 하필이면 유희 중인 도깨비 왕 이라니. 근데 이 선비가 수상하다(?) 풀어준 칠악귀 소탕보다 잿밥에 눈먼 도깨비 왕 미륵은 오늘도, 내일도 주문을 왼다. “저기…… 우리 한 번만 안 되겠니?”
<2권> 요괴 노호할머니의 개인 과외로 일취월장한 령아는 미륵을 유혹하기로 결심을 하고. 난처해진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이들은 미륵의 수족과 같은 요괴 셋. ‘령아님, 유혹은 그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주인님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월영도 요괴 화주의 레슨은 시작되고 유혹인 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것,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1권> 저승사자 대행의 증표를 받기 위해 도움을 청한 선비가 하필이면 유희 중인 도깨비 왕 이라니. 근데 이 선비가 수상하다(?) 풀어준 칠악귀 소탕보다 잿밥에 눈먼 도깨비 왕 미륵은 오늘도, 내일도 주문을 왼다. “저기…… 우리 한 번만 안 되겠니?”
<2권> 요괴 노호할머니의 개인 과외로 일취월장한 령아는 미륵을 유혹하기로 결심을 하고. 난처해진 상황에서 발 벗고 나선 이들은 미륵의 수족과 같은 요괴 셋. ‘령아님, 유혹은 그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뿔난 주인님의 날벼락을 피하기 위해 월영도 요괴 화주의 레슨은 시작되고 유혹인 듯 유혹 아닌 유혹 같은 것, ……그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