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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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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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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거 설마 피야?”
응, 피야.
“여기는 또 왜 다쳤고?”
너 화나게 한 놈 혼내주다가 좀 다치긴 했지.
“이렇게 되느라 저번 수업 못 들어왔던 거야?”
반절 남기고 들어올 수 있었는데 이거 사 오느라.
“왜 아무 말도 안 하는 거야!”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인 것처럼, 소중한 사람인 것처럼 걱정해 주는 네 모습을 조금만 더 보고 싶어서.
이게 꿈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
“김다한, 너 진짜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청은 묵묵부답으로 입술을 꽉 깨물고만 있는 다한을 추궁했다.
하지만 뒤이어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말은 그녀가 예상하던 대답과는 몇 광년 정도쯤 거리가 멀었다.
“청아, 우리가 친구일까?”
그래, 그때였다. 그때를 기점으로 제 심장이 어떻게 고장 나버린 거였다. 그걸 9년이 지난 지금에야 알아채었다.
그동안 제가 별별 이유를 들어가며 다가오는 남자들을 거절했던 것도, 위험하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로 같이 살자고 자존심도 없이 먼저 제안한 것도 다 그 때문이었다.
20년 동안 믿어왔던 우정이란 거짓된 베일이 벗겨질 때, 두 남녀의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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