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오의 설득으로 각성하여 예술적인 지휘로 승리를 거둔 연합 맹주 알렉시스. 동맹의 기세를 멈추고, 사랑하는 마리네를 구하기 위해 전란 속에 몸을 던진 그에게 닥쳐오는 것은 노르드의 군주 에리크였다. 해양왕이라고도 칭송받는 용맹한 전사를 상대로 알렉시스는 압도적으로 불리할 터인 해상에서의 싸움을 선택하는데...
테오의 설득으로 각성하여 예술적인 지휘로 승리를 거둔 연합 맹주 알렉시스. 동맹의 기세를 멈추고, 사랑하는 마리네를 구하기 위해 전란 속에 몸을 던진 그에게 닥쳐오는 것은 노르드의 군주 에리크였다. 해양왕이라고도 칭송받는 용맹한 전사를 상대로 알렉시스는 압도적으로 불리할 터인 해상에서의 싸움을 선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