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어울리는 남자로 키워주마!” 8세 어린 공주 율리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악마기사 카엘을 소환한다. 악마의 숙명을 벗어나고픈 카엘은 계약을 거부했다. 하지만 율리아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사로 키워주겠다며 주인을 자처한다. 어떻게든 계약을 그만두게 하려는 카엘. 카엘을 반드시 자신의 기사로 만들려는 율리아. 두사람의 실랑이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렇게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린 율리아의 어깨에는 지켜야할 나라라는
“내게 어울리는 남자로 키워주마!” 8세 어린 공주 율리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악마기사 카엘을 소환한다. 악마의 숙명을 벗어나고픈 카엘은 계약을 거부했다. 하지만 율리아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사로 키워주겠다며 주인을 자처한다. 어떻게든 계약을 그만두게 하려는 카엘. 카엘을 반드시 자신의 기사로 만들려는 율리아. 두사람의 실랑이는 즐거운 일상으로 변해갔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그렇게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린 율리아의 어깨에는 지켜야할 나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