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애 서머 캠프에 어서 모여라!" 에리카의 노력으로 무사히 재개된 아그니스와 레파의 맞선. 하지만 '상대를 일방적으로 반하게 만든다'라는 사명과 두 사람의 연애 숙맥 기질 때문에 상황은 좀처럼 진전되지 않는다. 이에 부아가 치민 메이와 로제린은 두 사람을 '연애 서머 캠프'에 보낸다. 하지만 두 사람은 상상 초월의 최강 기질과 숙맥 기질을 주체하지 못해서 현장은 예상치 못한 대소동만 한가득?!

그래도 캠프에서 한여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의 거리는 더욱더 가까워진다. 그러나 그 무렵, 정전 중인 이그마르와 에스키아 사이에서는 다시 전운이 감돈다. 사랑과 강한 힘을 시험받는, 최강끼리 펼치는 연애 판타지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