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의 새언니가 되었다
글작가 권샤론 제공사 델피뉴 업데이트 2023.01.25 ISBN 9791169242547
3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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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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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원작 속 악녀가 내 시누이라면?그것도……멸문을 불러일으키는 어마어마한 악당이라고?무시무시한 시월드에 빙의된 것도 서러운데.내 남편은 관심은커녕 혐오스럽기 그지없다는 듯이 나를 무시하지를 않나.내 시누이는 며칠 새 내가 수상해졌다며 눈치까지 준다.아니, 악녀의 새언니가 찬밥 신세라니.이런 말은 없었잖아!*이혼 불가, 도망 불가.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하나뿐.내가 살기 위해 이 가문을 갱생해야 한다!그런데.“오늘은 새언니랑 자겠어요!”에리카는 나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반짝 빛냈다.아니, 아가씨.남주는 어디다 두고……!게다가 내게 일말의 애정도 없던 남편은나를 들쳐 안으며 속삭이는 게 아닌가.“앞으로는 부부생활에 힘쓸 생각입니다.”어쩐지 두 사람의 애정 공세가 싫지 않다!나, 두 남매를 제대로 갱생할 수 있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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