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별 만화장르별 만화
  • 웹툰웹툰
  • 연재잡지연재잡지
  • 정액관 만화정액관 만화
  • 소설소설
  • 무료무료
  • 이벤트이벤트

1권/완결

로맨스소설 > 현대로맨스  /  15세 이용가

☆☆☆☆☆ 평점 0 / 0명 참여

구매

  • 권당 3,500원
  • (PC 내서재 / 스마트폰 소설 보관함에서 기간제한없이 이용)

전체 1 크로스뷰 EPUB

회차순|최신순

  • 나의 아내 박효남
  • 1권 (2024.06.24)

구매

작품리뷰 0 최신순|추천순
☆☆☆☆☆ 평점 0 / 0명 참여

매주 BEST 리뷰어 10분을 선정하여, 1,000원을 드립니다.
정성스런 리뷰를 많이 남길 수록~
추천을 많이 받을 수록 당첨 확률 UP!

(욕설, 비방, 광고 등 리뷰에 맞지 않는 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작품소개

[종이책 3쇄 증판]
“그 일이 그렇게 용서가 안 돼? 할 수만 있다면 그날 일은 깨끗하게 지워 버리고 싶어.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렇게 하고 싶다고!”
인우는 효남의 턱을 붙잡아 자신의 눈을 쳐다보게 했다.
“잘 들어, 박효남. 난, 절대 이혼하지 않을 거야.”
“……!”
“네가 없는 동안 확실하게 알아 버렸어. 내 마음에 누가 가득한지, 내 몸이 누구를 원하는지.”
그 말에 효남의 눈이 더 커다래지자 인우가 손을 내리며 분명한 어조로 말했다.
“농담도 과장도 아니야. 지금도 너와 키스하고 싶어, 키스뿐 아니라 그보다 더한 것도.”
“……!”
“하지만 참을 거야. 네가 날 완전히 용서하지 않은 걸 아니까.”
효남이 너무 놀라 그저 눈을 깜빡이기만 하자 인우가 뜨거운 눈길로 효남을 보았다.
“그래도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마. 난 이기적인 놈이라서…… 다음엔 널, 억지로 안을지 몰라.”
마지막 말에 효남이 흠칫 입술을 가리자 인우의 얼굴에 쓴 웃음이 떠올랐다.
“잊지 마. 넌 내 아내고, 난 그게 미칠 만큼 좋아.”

Android 앱 설치 iOS 앱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