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귀족 영애가 코르셋을 벗은 사정
글작가 크레모나 제공사 델피뉴 업데이트 2024.08.06 ISBN 9791169249102
3권/완결
로맨스소설 > 판타지로맨스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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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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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처음 보는 세상에 떨어져 있었다. 그곳에선 모두가 그녀를 세리나 드 테네브라고 불렀다. 아무리 그녀가 아니라고 외치고 또 외쳐도.“네가 영영 깨어나지 않는 줄 알았어.”자신을 끌어안고 절절하게 속삭이던 남자, 블레이크 후작.그는 모든 진실을 알고도 그녀를 품에서 놓지 않았다.“전 세리나가 아니에요.”“앞으론 그녀가 되어야 합니다.”흐릿하게 미소 지은 블레이크는 거절하기엔 너무 매혹적인 제안을 꺼내 들었다. *** “여인은 그저 꽃같이 웃으며 활짝 빛나는 것이 미덕이지요.”여인은 그저 잘 그려진 그림처럼 존재하는 곳. 에스텔라, 아니 세리나는 그들과 같은 여인이 될 생각이 없었다. 입술 끝에 매단 냉소를 숨기지 않은 채, 그녀가 안타깝다는 듯 내뱉었다.“그럼 그냥 꽃으로 태어날 걸 그랬나 봐요. 어쩌다 말도, 생각도 할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나선.”타인의 따가운 시선에도 굴하지 않고 에스텔라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능력을 펼쳐 보인다.“나는 언제나 그대를 지지해.”늘 한 걸음 뒤에서 그녀를 지켜봐 주던 그가 눈이 부실 만큼 찬란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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