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여자도 싫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강준. 그는 새 어시스턴트, 고은아 때문에 마음이 아주 불편하다!
“날 유혹해 섹스라도 해 보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작가님은 성불감증이신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내 물건은 아주 건재해. 새벽마다 불끈불끈 일어설 만큼.” “그 물건이 저를 향해 딴 맘을 품을 일은 없을 거 아니에요.” “당연하지!” “그래서 결론은 24시간 동거 이상 무. 그렇죠?”
그녀의 소원대로 은아에게 일주일간 업무를 맡기게 된 건 대체할 어시가 없다는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었다. 하여 하루빨리 그녀를 내쫓고 싶어 하는 와중에 며칠간 막혔던 글이 갑자기 써지는 강준. 그 이유가 은아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 생기고.
"사랑도 여자도 싫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강준. 그는 새 어시스턴트, 고은아 때문에 마음이 아주 불편하다!
“날 유혹해 섹스라도 해 보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작가님은 성불감증이신데. 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내 물건은 아주 건재해. 새벽마다 불끈불끈 일어설 만큼.” “그 물건이 저를 향해 딴 맘을 품을 일은 없을 거 아니에요.” “당연하지!” “그래서 결론은 24시간 동거 이상 무. 그렇죠?”
그녀의 소원대로 은아에게 일주일간 업무를 맡기게 된 건 대체할 어시가 없다는 피치 못할 사정 때문이었다. 하여 하루빨리 그녀를 내쫓고 싶어 하는 와중에 며칠간 막혔던 글이 갑자기 써지는 강준. 그 이유가 은아일 수밖에 없어 고민이 생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