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를 못 먹는 남자가 순대를 파는 여자에게 꽂히면? -순대볶음에 와인으로 사랑을 논한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혀 얻으리라. - 서준 가업을 이어 의사가 되었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냉철해진 이성은 약혼녀에게조차 살가움을 보이지 않는다. 그에게 여자란 이성(異性)이기보다 환자인지 아닌지의 구분이 다였다. 그런데……새롭게 맡게 된 환자의 보호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차민주. 그녀에게 선생님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한 순간부터 그는 그녀의 남자였다.
나이 서른에 사랑 받는 기쁨을 알았다. - 차민주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 이것이 포장마차를 끄는 그녀의 이유다. 사랑?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세상의 잣대로는 감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남자의 이름은 더더욱 부르지 않으리라. 상처는 한 번이면 족하니까. 그런데……거부를 용납지 않는 저돌적인 사랑에 마음이 흔들린다. 서준. 그의 이름을 입에 담은 순간부터 그녀는 열애(熱愛)에 빠져버렸다.
<작가 소개> - 이인선. 현재에 행복할 줄 알고,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딱히 답이 없는 명제에 몇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하고, 사랑의 표현에 인색한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서른다섯의 평범한 가정주부다. 사랑에 딱히 답이 없는 것은, 저마다 만들어가는 사랑의 빛깔이 달라서가 아닐까……. 더운 여름, 달달한 핑크빛 사랑보다는 시원한 블루빛 사랑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
<출간작> [갈망] [황홀한 중독] [그녀, 사막을 품다] [사랑인가요?] [그의 여자, 황진이] [사슬] 개인 카페 : http://cafe.daum.net/LoveBlossom 에서 <사랑? 소유, 그리고…….>를 연재중이다.
순대를 못 먹는 남자가 순대를 파는 여자에게 꽂히면? -순대볶음에 와인으로 사랑을 논한다.
피할 수 없다면 부딪혀 얻으리라. - 서준 가업을 이어 의사가 되었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생명을 다루는 직업에 냉철해진 이성은 약혼녀에게조차 살가움을 보이지 않는다. 그에게 여자란 이성(異性)이기보다 환자인지 아닌지의 구분이 다였다. 그런데……새롭게 맡게 된 환자의 보호자가 자꾸 눈에 밟힌다. 차민주. 그녀에게 선생님이라 불리는 것을 거부한 순간부터 그는 그녀의 남자였다.
나이 서른에 사랑 받는 기쁨을 알았다. - 차민주 가족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 이것이 포장마차를 끄는 그녀의 이유다. 사랑?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세상의 잣대로는 감히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남자의 이름은 더더욱 부르지 않으리라. 상처는 한 번이면 족하니까. 그런데……거부를 용납지 않는 저돌적인 사랑에 마음이 흔들린다. 서준. 그의 이름을 입에 담은 순간부터 그녀는 열애(熱愛)에 빠져버렸다.
<작가 소개> - 이인선. 현재에 행복할 줄 알고, 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딱히 답이 없는 명제에 몇날 며칠을 고민하기도 하고, 사랑의 표현에 인색한 남편에게 투정(?)을 부리기도 하는 서른다섯의 평범한 가정주부다. 사랑에 딱히 답이 없는 것은, 저마다 만들어가는 사랑의 빛깔이 달라서가 아닐까……. 더운 여름, 달달한 핑크빛 사랑보다는 시원한 블루빛 사랑에 풍덩 빠져보고 싶다.
<출간작> [갈망] [황홀한 중독] [그녀, 사막을 품다] [사랑인가요?] [그의 여자, 황진이] [사슬] 개인 카페 : http://cafe.daum.net/LoveBlossom 에서 <사랑? 소유, 그리고…….>를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