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한 내 사랑이 죄악이라면
글작가 류백경 제공사 아이즈 업데이트 2026.05.08 UCI G720:N+A311-20251205041.M001
7권/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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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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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역병관리소에서 불타 죽은 줄 알았던 비비아나.눈을 떠보니 과거로 돌아왔다.다시 한번 삶의 기회를 얻은 거라 생각한 비비아나는 미래를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고자 했는데…….“잠깐, 너 뭐야?”[저는 폼폼이죠. 주인님이 저를 그렇게 불렀잖아요!]마수가 나타난 것도 모자라, 몸에 마기가 흐른다?* * *청렴해야 할 신전은 비리의 온상이고, 날 사랑하는 게 분명한 사제는 자꾸만 마음을 숨긴다.가뜩이나 살아남기도 벅찬데, 신전의 비밀은 캐면 캘수록 흉악한 크기를 더해만 가고…….의뭉스러운 사제는.“걱정하지 마십시오.”“그래요, 감정 없이 스킨십을 한다는 건 이해했어요. 하지만요. 여긴 예배당이에요. 여신께서 보고 계셔요.”고개를 숙이려던 데메트리오는 색색의 여린 빛이 어린 금안의 잔떨림을 눈치챘다.그는 손을 뻗어 단상 한쪽에 치워둔 흰 영대를 가져왔다.이곳의 그 어떤 빛보다 반짝이는 별 같은 눈을 사내는 두툼한 비단천으로 가렸다.“신, 신부님?”“예배당에서 하는 행동을 정당화할 생각은 없습니다.”“!”다정함 섞인 무감한 음색에 비비아나의 몸이 굳었다.데메트리오는 영대 위로 그녀의 눈 위에 입을 맞추었다. 한 감각이 사라지자 다른 감각들이 깨어난 비비아나가 흠칫 몸을 떨었다.“지금부터는 저 혼자 죄를 저지르는 겁니다. 걱정 마십시오.”이번 생에 비비아나는 진실을 바로 잡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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