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꽃다발
글작가 이지환(자작나무) 제공사 웰콘텐츠 업데이트 2011.03.22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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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주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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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작품 소개>2009년 종이책 출간작으로, [날개달린 색동공룡은] 과 연작입니다.세상에 태어나 인간이 처음 하는 일들은 많고도 많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고 맛보는 것은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문신처럼 새겨져 잊히지 않는다. 그러한 첫 경험의 순간에 함께 한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일생을 살면서 만난 사람들을 다 잊는다 해도 무릇 첫 순간을 함께한 사람만큼은 강렬한 흔적이 되어서, 평생 잊지 못하는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나란히 앉아 떨어지는 꽃비를 맞은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떨어지는 꽃잎을 바라보며 생의 아름다운 종말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만으로도 가능하다. 들어오라 허락한 적 없고, 들어가겠노라고 청한 적도 없는데, 어느새 석진경은 장현국의 세상에 성큼 들어와 있었다.둘이 의도하여 그린 원(圓)은 아니라 해도, 나란히 앉아 조용히 세상의 바깥에 서서 적요한 봄날의 한 순간을, 투명한 햇살을 같이 공감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여린 살 속에 박힌 작은 문신처럼, 아름다운 순간을 같이 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연애 비슷한 것이 시작되기도 한다. 상큼발랄 구미호 공주님, 스물셋, 석진경.두려움과 공포를 숨긴 얼음칼날, 서른다섯, 장현국.그들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작가 소개>- 이지환읽고 쓰기의 즐거움에 미친 사람 1등이 되고싶은 2등의 마음 재능의 부족은 노력으로 채울 수 있다는 신념으로 쓰기 작업의 제 2막을 시작함. 폭설의 계절에 [폭염]을 출간하였고 [돌꽃가락지]와 [달려라, 오기사!]를 더듬더듬 쓰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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