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를 통해 영적 치유와 회복을 이끌어주는 음반.
우리 마음의 상처를 주님의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음반.
우리 삶에 희망과 기쁨을 전해주는 음반.

제 2 회 PBC 창작생활성가제에서 '아모르 데이' 라는 듀엣으로 참가해 본선에 올랐고, 2006년 12월 솔로 앨범 '당신을 위한 기도 Praying For You'을 발표했던 김시연 아녜스 자매가 2년 만에 성바오로 미디어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당신을 위한 치유의 노래 Healing Song'을 발표했습니다.

가톨릭과 개신교에서 널리 알려진 성가를 위주로 찬양하였으며, 인트로를 포함한 영어 가사의 성가 4곡과 한글 가사의 성가 9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평소 김시연 아녜스 자매와 절친한 나무 자전거의 강인봉 형제가 편곡과 기타 녹음을, 미국 보스턴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김시연 자매의 친구 이정아 자매가 현악 편곡과 바이올린, 피아노 녹음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아모르 데이에서 7년간 함께 듀엣으로 활동했던 임인용 형제와 The Present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향걸 형제가 각각 듀엣곡을 함께 노래했으며, 홍상기 교수의 'La Catedral' 앨범의 뮤직 디렉터를 맡았던 배장흠 교수가 이끄는 멀티 그룹 'The Most'를 중심으로 현악 반주를 녹음하였습니다.

참고로, 녹음과 믹싱 작업은 서울 스튜디오(이성렬 음악감독)에서, 마스터링 작업은 소닉 코리아 (채승균 마스터링 음악감독)에서 작업하였으며, 앨범 자켓 디자인은 개신교 CCM 듀엣 [소리엘] 출신의 안흥섭 디자인 실장(아트엘)이 예쁘게 디자인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