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혼성 그룹 영턱스클럽의 데뷔앨범 [Young Turks Club]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 이주노가 팀 해체 후 음반제작자로 변신하면서 내놓은 첫 번째 작품이다. 1990년대 중,후반부터 커다란 상승 곡선을 그렸던 테크노, 하우스를 베이스로 한 본 앨범은 과도하지 않으면서도 톡톡 튀는 안무와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라인이 X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댄스 장르에 구슬픈 트로트를 결합시킨 타이틀곡 "정 (위험한 이별)"은 당시 ‘트로트댄스‘ 라고 명명되면서 유행 안에서 또 다른 유행을 탄생시켰다. 그리고 지금으로 치면 서브타이틀 격인 "못난이 콤플렉스"도 "정 (위험한 이별)"에 이어 연속 히트를 치며, 데뷔 후 단시간 내에 영턱스클럽의 존재감이 견고해 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영턱스클럽 정규 1집 [Young Turks Club]은 1990년대 대표적인 댄스 앨범으로 평가 받으면서 제작자 이주노의 노력과 자부심이 헛되지 않았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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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게시판
앨범 명 : 정
정 (위험한 이별)
1996.08.01
앨범소개
벨소리 리스트
4![[컬러연재] 결혼 대행](https://comiclb.zzangcomic.co.kr/data/Cartoon/13/10/50730/50730_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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