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항상 크리스마스처럼, 기다림 속 설렘을 담은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4 : 크리스마스 올 이어 라운드 (Christmas All Year Round) Vol.2]

로칼하이레코즈의 겨울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시리즈 컴필레이션 앨범은 21년도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Christmas Ornament)] 시작으로

22년도의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2 : 크리스마스 쿠키박스]
에 이어 세 번째 크리스마스 컴필레이션 앨범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3 : 크리스마스 올 이어 라운드 (Christmas All Year Round)]

24년도인 올해는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4 : 크리스마스 올 이어 라운드 (Christmas All Year Round) Vol.2] 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전 시리즈 앨범들보다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하기 위해 브라운티거, 맹그로브, 퍼핏보이, 벤치위레오, SSunder, 팩트, 오윤, 리얼프로그, 희야 까지 총 9팀의 아티스트들이 힘을 모아 크리스마스의 설렘이 가득한 앨범으로 탄생하였다.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와 걸맞게 다양한 장르의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알앤비, 힙합, 락 그리고 포크 장르의 곡들은 서로 다른 방법들로 노래하며 청자들이 저마다 지내온 2024년을 떠올리고, 그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의 프롤로그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이 시작된 어느 한 마을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의 시작’이 탄생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을의 오랜 전통에 따르면, 북쪽 하늘이 열리는 그날, 하늘의 별들이 세상에 내려와 사람들의 소원을 담아 다시 빛을 밝힌다고 한다.

별이 내려오기를 기다리며, 사람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자의 소원과 기도를 통해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음식도 함께 나누며 긴 겨울밤을 가벼운 담소로 함께 버틴다.

그리고 그날 밤이 되면, 한 아이의 울음소리처럼 작은 빛이 마을의 하늘에 떠오른다.

사람들은 그것을 새로운 희망의 신호라 부르고, 서로를 축복하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며이 순간 마을은 눈부신 등불과 웃음소리로 가득 차 누구나 한 해의 무거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심리적 평화를 경험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삶 속에서 매해 되풀이되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그 기다림이 주는 설렘 속에서 매일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희망적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프롤로그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 년 내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이 마을의 세계관은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4: 크리스마스 올 이어 라운드 Vol.2] 의 곡들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각 트랙은 마을의 설렘, 기다림과 위로, 그리고 기쁨의 순간을 담아내며, 청자들에게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마을’을 떠올릴 기회를 선사한다.

[로칼하이 윈터컬렉션 2024 : 크리스마스 올 이어 라운드 (Christmas All Year Round) Vol.2]를 들으면 당신의 마음속에도 이 마을의 빛이 전달되지 않을까.

[Credit]
Executive Producer NO(Y)B
Produced by JMG Publishing

[Track1]
벤치위레오 - Alsace (Frenchman in Seoul)

Frenchman in Seoul.

겨울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고향의 그리운 사물들이 머릿속을 헤집곤 했다.

나는 이방인이었으며
서울은 내게 여전히 춥고 이질적인 도시였다.

그러나 이곳에도 음악은 흐르고 있었고
그로 인해 나는 한 명의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운 것들은 그리운 대로 묻어 두고
그릴 것들은 이곳에서 계속 그려 나갈 것이다.

Lyrics by 이준행, Guillaume Desbos
Composed by 이준행, 이동건, 김슬웅, Guillaume Desbos, Jon S Kim
Arranged by Jon S Kim, Judy Shin

[Track2]
오윤 - Hey,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누군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재즈, 추운 겨울을 나게하는 따뜻한 소리들과 사랑이 묻어나는 가사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Hey, Christmas! 항상 고마워

Lyrics by 오윤
Composed by 오윤
Arranged by 오윤

Piano by 오윤, 조소정
Drum by 이소운

[Track3]
SSunder(썬더) - Secret Christmas

우리 둘만의 비밀스러운 크리스마스에
북적이는 거리와 도시의 밤을 등지고
조용히 사랑하고 싶어요

Lyrics by SSunder(썬더)
Composed by SSunder(썬더), 오원정
Arranged by SSunder(썬더), 오원정

Drum by 이상운(Sangwoon Lee)
Bass by 강동현(Donghyun Kang)
Piano by 오원정(Wonjung Oh)
Vocal by SSunder(썬더)

Vocal direct by 슬(Seul)

[Track4]
팩트 - christmas track v2

Lyrics by Faekt
Composed by Faekt
Arranged by Faekt

Music Produced by Faekt
Mixed & Mastered by Faekt

[Track5]
브라운티거, 노디시카, 마리포사 - Santa for you

Lyrics by Brown Tigger, Nody Cika
Composed by Brown Tigger, Mariposa
Arranged by Mariposa

Vocal Directed by Brown Tigger
Chorus by Brown Tigger, Nody Cika
E.Piano by Mariposa
Drum buy Mariposa
Bass by Mariposa
Guitar by Mariposa
Synthesizer by Mariposa
Computer Programming by Mariposa

[Track6]
브라운티거, Bustabomb, 오운 - Winta souljah

Lyrics by Brown Tigger, Bustabomb
Composed by Brown Tigger, Own
Arranged by Own

Vocal Directed by Brown Tigger, Skulldub
Chorus by Brown Tigger
E.Piano by Own
Drum buy Own
Bass by Own
Guitar by Own
Synthesizer by Own
Computer Programming by Own

[track7]
puffitboi (퍼핏보이) - Chrismas Magic

추운 겨울의 크리스마스지만 너와 함께 서로가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 라는 이야기를 알앤비 풍의 비트에 녹여내고 있다.

Lyrics by puffitboi
Composed by KANABEATS
Arranged by puffitboi

[Track8]
희야(Heeya) - December

12월이라는 곡은 겨울이라는 계절이 주는 ‘차가움’에서 오는 감정을 표현한 곡입니다.

푸르른 봄을 바라는 마음이지만, 차가운 겨울비를 맞으며 한 움큼 울어버리는 그리고 다시 인내하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표현하려 했습니다.

해금 연주가 ‘꽃별’님의 ‘비 그치는 소리’라는 곡이 있습니다.

그 곡은 짙푸른 초록 계절을 담은 느낌이라면, 저희의 신곡 ‘12월’은 하얗고 차가운 계절을 담아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부디, 저희의 계절을 함께 나눠 주시기를 바랍니다.

-희야

[Track9]
리얼프로그 - 그냥 나쁜 아이로 살래

밴드 리얼프로그의 첫번째 크리스마스 겨울 노래
대중적인 캐롤을 락 사운드로 재밌게 풀어낸 곡이다.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따뜻한 노래보단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노래이다.

Lyrics by BAMBO, 이은지
Composed by BAMBO, 이은지
Arranged by BAMBO, 양민수, 이은지, 김시현, 김해송

Vocal Director 김시현
Voca/Chorus by 이은지
Bell/Pad/Bass by BAMBO
Guitar by 김해송, 양민수
Drums by 김시현

Mixed By 신대섭 @이레뮤직

Original Publisher @JMG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