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매 라운드 별로 직접 참가자를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랙티브 오디션 ‘PROJECT 7‘의 오리지널 매치 내 신곡으로 구성된 다섯 경연곡이 공개되었다.

이번 앨범에는 ‘Breaking News‘, ‘KOOL-AID‘, ‘Merry-Go-Round‘, ‘Trigger‘, ‘Time After Time‘ 총 5개의 신곡이 실렸으며, 각 컨셉과 노래에 맞춰 월드어셈블러에 의해 조립된 7명의 연습생은 한 팀이 되어 본인들만의 색깔로 곡을 소화해 냈다.


1. Breaking News (Prod. 라이언전, Dem Jointz)
Composed by 라이언전, Dwayne “Dem Jointz” Abernathy Jr., 8AE, JELLI
Lyrics by ZNEE
Arranged by 라이언전, Dem Jointz

‘Breaking News‘는 가요계에 한 편의 뉴스 속보처럼 등장해 주목받겠다는 연습생의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노래다. 묵직한 드럼 비트 위 신스 사운드, 화려한 보컬 하모니가 강력한 임팩트를 전하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IVE, 오마이걸 등과 협업해온 라이언 전과 aespa, SHINee, NCT 127 등과 작업한 Dem Jointz가 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 KOOL-AID (Prod. Benjamin 55, Young Chance)
Composed by Young Chance, Benjamin 55, Stary 55, Jacob Aaron
Lyrics by Three idiots(lalala studio), 차리(153/Joombas), 김오후(lalala studio), 윤(153/Joombas)
Arranged by Benjamin 55, Stary 55

‘KOOL-AID‘는 뉴잭스윙 리듬과 알앤비 감성의 보컬 선율이 청량한 그루브를 선사하는 곡으로, 달콤하고 중독적인 사랑이라는 강렬한 감정을 Kool-Aid에 빗대어 표현한다. 상대방의 매력에 빠져들어 헤어나올 수 없는 순간들, 마주한 순간 느끼는 심장의 떨림, 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성을 싱그럽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RIIZE의 ‘SIREN‘을 공동 작업한 Young Chance와 Benjamin 55가 듀스의 ‘여름 안에서‘로부터 영감을 받고 작업한 곡으로 음악 프로듀싱에 공동 참여하였다.


3. Merry-Go-Round (Prod. 조원상(LUCY), DINT (HIGHBRID))
Composed by 조원상(LUCY), DINT(HIGHBRID), EUGENE (HIGHBRID), 최영훈
Lyrics by 조원상(LUCY), DINT (HIGHBRID))
Arranged by EUGENE (HIGHBRID), 최영훈

‘Merry-Go-Round‘는 신나는 기타 리프가 도드라지는 밝고 청량한 에너지감이 가득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년의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위트 있게 풀어낸 가사가 매력적이다. 밴드 LUCY(루시) 조원상과 HIGHBRID 작곡팀이 뭉쳐 곡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신스팝 장르에 밴드 사운드를 입혀 행복 에너지 넘치는 중독성 강한 노래를 완성했다.


4. Trigger (Prod. 박슬기 (153/Joombas))
Composed by 박슬기(153/Joombas), Roydo(153/Joombas), 이은철(20Hz), 조형서(20Hz), 육정윤, 김동엽
Lyrics by 금루나(lalala studio), 박슬기(153/Joombas), Roydo(153/Joombas), Leafia(20Hz), 한성은(153 /Joombas), 윤아롬(153/Joombas), 구삼영(153 Joombas), 이수빈(153/Joombas)
Arranged by 박슬기(153/Joombas), 이은철(20Hz), 조형서(20Hz), 육정윤, 김동엽

‘Trigger‘는 헤어날 수 없는 나쁜 남자의 섹시함을 힙합 기반 하이브리드 장르안에서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박슬기(153/Joombas)가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다채로운 파트의 변화를 통해 한 편의 서부극을 연상케 하는 곡의 구성을 완성지으며 강인한 서사를 이끌어냈다.


5. Time After Time (Prod. FRANTS)
Composed by FRANTS, 박문치, Ryan Lawrie, OLLIPOP
Lyrics by Three Idiots(lalala studio), 김기태(lalala studio), 이앵두(153/Joombas), Alphabet(153/Joombas)
Arranged by FRANTS, 박문치

‘Time After Time‘은 청춘의 노스탤지어를 짙게 자극하는 감성 신스팝으로, 아련하면서도 동시에 청량함이 도드라지는 것이 매력적이다. “영원한 건 없대도, 우린 영원하길 기도해”라는 가사에서 느껴지듯 20대 청춘의 치기어린 감성과 낭만이 녹아져 있다. 선미, Stray Kids, 데이식스 등 다수의 걸출한 디스코그라피를 쌓아온 프로듀서 FRANTS를 필두로 가수 박문치, Ryan Lawrie, OLLIPOP 등이 작가진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