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f I could start it again?’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어떨까?
-
겨울의 차가움에 기억의 따듯함을 얹고 싶었어요.
커다란 슬픔과 상실을 말하지만 담담한 어조로 표현하려 애썼던 곡입니다.
상상했던 그림 그대로 나온 작업이었던지라 무척 아끼는 곡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이렇게 2024년의 마지막 앨범이네요.
계획대로 잘 마무리된 듯해서 기쁘기도 시원하기도 합니다.
내년에도 자주 만나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Credit]

Lyrics by 남영주, 한나제 (FAB), 시언 (FAB)
Composed by 남영주, 시언 (FAB), 우빈 (FAB), 한혜지 (FAB), 지예준 (FAB)
Arranged by 우빈 (FAB)

Chorus by 시언 (FAB)
Synth by 우빈 (FAB)
Piano by 우빈 (FAB)
Bass by 우빈 (FAB)
Drums by 우빈 (FAB)

Vocal Directed by 시언 (FAB), 한혜지 (FAB), 우빈 (FAB)
Recorded by 한혜지 (FAB)
Digital Edited by 우빈 (FAB)
Mixed by Austin Doque @ FAB STUDIO
Mastered by Austin Doque @ FAB STUDIO

Original Publisher FAB Music Group & Publishing
Executive Producer. NAMYOUNGJOO
Artwork by. 성립